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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이지만, 그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검침원은 각 가정과 건물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기록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죠.
오늘은 도시가스 검침원의 연봉, 업무량, 지원 방법, 복지 혜택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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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검침원이란?
도시가스 검침원은 매월 혹은 격월로 고객을 방문하여 가스계량기 지침을 확인하고, 사용량을 기록하거나 사진으로 남기는 업무를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계량기 설치로 인해 수동 검침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사람이 직접 검침하는 지역도 많습니다.
연봉 및 수입 구조는?
도시가스 검침원의 수입은 정규직/비정규직, 직영/용역, 지역별 계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 형태 | 예상 월수입 | 연봉 환산 |
|---|---|---|
| 비정규직 용역 형태 (건별 수수료) | 150만~220만 원 | 약 1,800만~2,600만 원 |
| 정규직/직영 근무자 | 220만~280만 원 | 약 2,800만~3,400만 원 |
| 상위 베테랑 검침원 | 300만 원 이상 가능 | 3,600만 원 이상 |
※ 검침 건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붙는 구조이므로, 성실함이 곧 수입으로 연결됩니다.
하루에 몇 세대 검침하나요?
| 근무 형태 | 평균 검침 건수 |
|---|---|
| 비정규직/건별 수당제 | 120~160건/일 |
| 정규직/직영 | 80~120건/일 |
‘1세대당 2~3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빠른 경우: 외부 계량기 + 단지형 건물 + 숙련자 → 1~2분 내 가능
- 느린 경우: 세대 진입, 엘리베이터 없음, 악천후 → 5분 이상
검침 속도와 정확성은 수입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이며, 숙련자일수록 효율적으로 많은 세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원 방법은?
도시가스 검침원은 주로 지역 도시가스 회사나 협력업체에서 채용 (모집) 공고를 올립니다.
- 공고 확인처: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각 도시가스 회사 홈페이지
- 자격요건: 학력 및 경력 무관인 경우 많음
- 우대사항: 차량 소지자, 해당 지역 거주자, 모바일 기기 활용 가능
예: 서울/경기 지역은 ‘서울도시가스’, ‘삼천리’, ‘경동도시가스’ 등의 협력사에서 정기적으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업무량과 스케줄은?
- 주된 업무: 계량기 수치 확인, 사진 촬영 및 기록, 앱 전송
- 근무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건별 수당제는 자율 일정 가능)
복지 혜택은?
복지는 정규직 여부 및 소속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4대 보험
- 유류비 또는 교통비 일부 지원
- 업무용 스마트폰/태블릿 제공
- 경조사비, 명절 선물, 식대
- 정기 건강검진
이 일을 추천할 수 있을까?
도시가스 검침원은 외부 활동을 선호하고 반복 업무에 익숙한 분께 어울리는 직업입니다. 스마트 계량기 도입으로 향후 점검업무로 바뀔 가능성도 있으므로 중장기 계획도 고려해보면 좋습니다.
추천 대상:
- 정년 없는 일자리를 원하는 40~60대
- 꼼꼼한 성격, 반복 업무에 강한 분
- 지역 내 소득 활동을 원하는 주부·중장년
마무리
도시가스 검침원은 단순해 보이지만 책임감과 정확성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진입장벽은 낮지만 체력과 시간 관리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수입도 무난한 수준이며, 성실하게 일할수록 수입이 오르는 구조이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은퇴 후 일자리나 부업,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다양한 지역별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조건의 자리를 찾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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